삼성 라이온스, 베테랑 투수 2차 드래프트명단에서 제외,,,,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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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투수가 2차 드래프트 보호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큰 충격을 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MK스포츠의 취재 결과에 따르면, 삼성은 KBO 2차 드래프트를 앞두고 35인 보호 명단에 대해 즉시전력 감소가 예상되는 30대 베테랑 투수를 제외했다고 확인됐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은 세대 교체와 팀 쇄신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베테랑 투수는 프로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2023시즌에도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올해의 성적은 부진하며 전성기 때와는 다르게 활약도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시즌 삼성 마운드는 팀 평균자책에서 최하위(4.60)에 그쳤으며, 팀 구원 평균자책(5.16)도 5점대로 매우 부진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삼성은 베테랑 투수를 보호 명단에서 제외하며 확실한 팀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이 베테랑 투수의 경력과 특이성을 높이 평가하며, 그가 건강하다면 충분히 1~3라운드에서도 선택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이 선수가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는 최근 몇 년 동안 그의 성적이 뛰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몸 상태만 건강하다면 1군에서 충분한 역할을 해줄 선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한 시즌에 20홈런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다른 선수, 특히 거포형 외야수도 보호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해당 선수는 여러 팀을 거쳐 차세대 거포로 주목받았으나 커리어에 부침이 있었습니다. 그의 성적은 매우 좋은 시즌과 나쁜 시즌이 번갈아가며 나타났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보호 명단에서 제외되어 최근 몇 년간의 아쉬움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KBO는 2023년 리그 상향 평준화 및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차 드래프트를 다시 도입했습니다. 2차 드래프트는 23일에 열리며, 1~3라운드로 선수들이 지명됩니다. 이번에는 보호선수가 40명에서 35명으로 축소되었으며, 2차 드래프트 이전에 FA 계약 보상 선수로 이적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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